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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트 애완동물샾..
딱 붙어있는 두마리 하얗고 작은 새
인형인 줄 알았다가
깨알같은 눈이 껌벅이는 걸 보고
의식을 확인.
예쁘고 슬픈 새장 속 새 두마리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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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나만의 색깔을 찾고 나만의 언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
라고 말한 젊은 화가 고등어 님의 전시회에서
몇해전 난 다짐했었다.
언젠가는 나도 그런 색을 찾고 싶다.
나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해보고 싶다.


요즘은...조금이라도 진행되고 있는가?
뭘 표현해야하는가..
뭘 표현하고 싶을 만큼
어디에 관심이 있는가..
뭘 표현하고 싶어 어딘가에 관심을 갖을 만큼
이세상을 사랑하는가
에 관한 의구심이 복받친다.
아마도 난 예술가가 되진 못할 것 같다.


평범한 일상에서의 즐거움도
호기심이나 예술에의 관심도
사색을 하거나
감정을 다스리는 일도
제로 상태

암울한 암흑기인가
벗어날 수 있을까.
누군가의 구원을 받는 것이 좋을까
받을 수는 있을까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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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스크바
길거리
여름한낮
소매를 걷어붙이고
발걸음 열심히
수레를 운반하던
뚱뚱한 아저씨
그 모습 경쾌했었어
애틋했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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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사랑을 한번쯤 해보고 싶다면
사랑을 믿는일밖엔 없다

천하장사 마돈나

너-------------~무 재밌다
여러가지가 있지만
씨름겨룰때 나왔던 라틴음악도 좋다
진짜 류덕환 묘한 매력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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